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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가는여인들

함께가는여인들

 

강할모니 메세지

“전통을 그대로 구현하는 정직함,
좋은 음식이 좋은 만남을 가져올 것이라는 믿음으로
본인만의 음식 철학을 꼿꼿히 지켜오신 강할모니와의 대화 시작합니다”

옹나미의 실제 모델 강옥남 이사님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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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할모니가 생각하는 한끼 식사란
한끼 식사란 기본적으로 생존을 위한 기본수단이죠. 근데 이것을 넘어서 저는 음식이란 다양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된다고 생각해요.
배고픈 사람에게 물이라도 한 컵 내어주는 그 마음, 그 마음 속에 오고 가는 온정. 요즘은 어쩌면 낯설 수 있지만, 나는 분명 음식이 사람 과 사람 간에 가져다 줄 수 있는 힘을 믿고 있어요. 맛있는 음식이 즐거움과 생존을 책임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를 넘어 음식이라는 수단으로 우리가 서로 만나고 연결되고 마음을 전하고, 어쩌면 이런것이 인간사 아닐까요? 음식을 통하여 만나고 쌓을 수 있는 수 많은 관계들을 일평생동안 경험한 내가 산 증인이네요.

2. 사람들이 강할모니 국향기와 식혜를 맛보며 어떤 가치를 느꼈으면 하시나요?
우리 조상때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통음식 중 훼손시키지 않고 후세까지 그대로 전해졌으 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요즘은 좋은 음식들 맛있는 것들 너무 많잖아요. 손만 뻗으면 음료, 커피, 피자, 햄버거는 물론이고 전통식음료도 종종 있어요. 근데 내가 먹어보면 왠 지 옛날의 그 맛이 아니더라고. 좋은 재료들이 더 많이 나와서 간편해진건 맞는데, 우리 손자 손녀들이 ‘이 맛이 전통 식혜맛이구나’ 하면 안되니까.  그래서 시작했어요. 후손들 이 전통에 대한 올바른 맛을 보고, 나아가 반만년 역사 속에서 국과 식혜가 가장 자랑스러운 음식 하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요.

3. 다양한 음식 중에서 왜 국과 식혜를 출시하셨나요?
“옛날엔 좋은 날이나 경사 있는 날은 항상 식혜가 있었어요” 손자 손녀들 4명을 키웠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다양한 선생님들과 손님들을 맞이 할 일이 많았죠. 특히 집에 방문하시는 선생님들께서 일정에 치여 종종 끼니를 굶고 다니 시는 모습에 그저 밥 한숟갈과 국 한공기를 내어드렸는데 너무 좋아해 주시는거에요. 이 또한 배고픈 손님을 대접하던 옛날 우리 조상들의 당연한 관습으로 시작됐다고 할 수 있 겠네요. 식혜는 우리나라의 한민족은 어떤 경사스러운 날에는 식혜를 꼭 등장시킨답니다. 좋은날 기름진 음식들 끝에 꼭 식혜를 먹곤 했죠. 이는 식혜가 소화기능을 해결하는 역할에도 도움이 된다는 뜻이겠죠? 좋은 날 항상 함께하던 식혜가 오늘날의 젊은이들 곁에서도 항상 함께하며 우리 식혜를 만나는 모든 분들에게 선물같은 좋은날을 선사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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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앞으로 함께가는 여인들이 나아갔으면 하는 방향은?
“우리 고유의 음식을 지켜나가는 지킴이, 더불어 좋은 음식으로 강할모니를 만나는 모든 사람들의 행복과 건강까지 지켜주는 지킴이가 되고싶네“ 우리 고유의 음식을 지키는 지킴이가 됐으면 좋겠어요. 정직한 재료로 정직한 마음 그대로 만들어 내는 지킴이! 그리고 음식을 대하는 이 귀한 마음을 그대로 강할모니가
선택한 음식들, 내 철학대로 조리한 음식들을 만나시는 분들의 행복과 건강까지도 지켜주는 지킴 이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5. 다음에 출시하고 싶은 제품이 있다면?
아직 해보지 못한 전통 밑반찬 종류들을 연구 노력 하고싶어요. 안동지방에 잔치나 길한 날 (생일 같은날) 에 하는 음식 중 명태보푸라기라는 음식이 있어요. 시중에서는 잘 찾아 볼 수 없는데 이 음식은 안동지방 전통 고급 양반 음식이랍니다. 이미 대중화 되어있는 잡채나 떡이 아닌, 그 가치가 가려져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이러한 다양한 전통음식을 발굴하고 개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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